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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먹었더니 머리카락이 나네” 글의 상세내용
제목 “홍삼 먹었더니 머리카락이 나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12-11 조회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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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먹었더니 머리카락이 나네”


고려대 손상욱 교수팀

남녀 131명 임상 입증

탈모치료·예방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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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사진)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탈모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의대 피부과 손상욱 교수팀은 탈모환자 131명에게 홍삼분말을 1g씩 하루 3회에 걸쳐 24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남성·여성형 탈모는 물론 원형탈모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관찰됐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또 기존 탈모치료제와 함께 홍삼을 복용시킨 탈모 그룹에서는 치료제만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치료효과가 더 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인삼 연구 관련 국제학술지(JGR·Journal of ginseng research) 최근호에 발표됐다.



 연구 결과를 보면 남성형 탈모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홍삼섭취군의 모발 밀도가 홍삼을 먹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24주 후 3㎠당 50개가 증가하고, 모발굵기도 0.0675㎜에서 0.0797㎜로 약 18%가 굵어졌다.



 여성형 탈모환자 41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는 ‘홍삼+국소도포제(3% 미녹시딜)’ 병용요법군의 모발 밀도가 임상 시작 전 ㎠당 101.68개에서 24주 후 115.05개로 높았다. 연구팀은 홍삼 성분 중 진세노사이드-Rb1과 20-진세노사이드 Rg3가 이런 모발성장 촉진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했다.



 손상욱 교수는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의 탈모 개선 효과가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안전한 치료보조제의 발견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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