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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꾸러미 배송 마을기업 일자리 창출 좋은 예…확산을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산물 꾸러미 배송 마을기업 일자리 창출 좋은 예…확산을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06-20 조회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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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농산물 꾸러미 배송 마을기업 일자리 창출 좋은 예…확산을”


문 대통령, 제주 농촌 방문


포토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을 방문, 농산물 꾸러미에 달걀과 우유를 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스스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무릉외갓집(영농조합법인)’의 경제모델이 인상 깊다”면서 “이러한 모델을 확산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위치한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을 방문, 제주 관광업계 종사자 및 무릉리 주민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문 대통령은 양복 재킷을 벗고 와이셔츠 차림으로 도시소비자에게 배송할 달걀 등을 꾸러미 상자에 담는
체험을 하며 농산물 가격과 판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이건 얼마 합니까? 이렇게 좋은 토산품도 있고, 농산물도
있는데, 어떻게 파느냐가 중요하잖아요?”라고 김윤우 무릉외갓집 대표에게 말했다. 김 대표는 “가격이 저렴하고, 다행히 회원들이 확보돼 일년
열두달 동안 각기 다른 농산물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좋아지도록 하는
것이죠?”라고 물었고, 김 대표는 “네. 서로 상생하는 방법이죠”라고 화답했다.



 장소를 옮겨 진행된 간담회에서 무릉리 주민들은
문 대통령에게 “평소 마을기업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농촌지역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간담회는 제철 농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식단으로 오찬을 겸해 1시간가량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이 찾은 무릉외갓집은 무릉리 마을 42가구가 조합원으로 참여한 마을기업으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철 농산물 5~6가지 품목을 담은 꾸러미 직거래 배송사업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5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경남 함양 출신의 강준석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장(55)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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