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당신의 꿈과 함께합니다.
제목 | 웰빙음식으로 몸과 마음 ‘튼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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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06-19 | 조회 | 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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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촌여성신문
“맛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 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SNS 홍보로 단골손님 잡아 귀농에서 창업으로 도심에서 생활하던 것과 달리 조용한 분위기 때문에 심심할 때도 많았지만 점점 나아지는 자신의 몸을 보면서 완벽한 귀농을 결심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귀농이 아니라 귀촌이었어요. 소일거리로 형님네 농사를 도와주는 정도였죠.” 하지만 이옥화 대표는 소농으로는 만족할만한 소득을 창출할 수 없다는 생각에 농가맛집 사업에 지원하게 됐다. 식당을 해오던 경력덕분인지 이 대표는 2015년 농가맛집에 선정됐다. “산야초를 기르고, 상추와 양배추 등 농사를 지어서 매일 최상품의 요리를 내놓고 있어요. 청양만두전골 같은 경우는 예약을 받아 만듭니다.”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효소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옥화. 전통장 또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를 이용해 만들고 있다.
골라먹는 재미 “사실 처음에는 인건비 때문에 뷔페 형식으로 운영했어요. 하지만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 담아가는 손님들을 보면서 뷔페로 마음을 굳히게 됐죠.” 하루에 60~70명, 많게는 100명의 손님을 받고 있는 옥화. 그는 단골손님의 이유를 SNS 홍보로 들었다. “SNS를 보고 찾아오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그날그날 반찬을 SNS에 올리죠.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조금 더 빨리 오는 분들도 생겼어요.”
요리하는 재미 널리 전파할 터 “계약한 농가가 아니어도 상추나 고추 등 직접 수확해온 분들의 농작물도 제값을 주고 사고 있어요. 그래야 농사를 포기하지 않는 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이 외에도 식당 2층에 위치한 교육실을 통해 아버님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율학기제로 인해 의자 앉아 수업을 듣는 것보다 직접 현장에서 배울 점을 찾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떡볶이 등 간단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요리하는 재미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건강한 음식은 튼튼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도 맑게 만드는 것을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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