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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좋은 음식] 미나리·마늘·미역…몸에 쌓인 독소 빼준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황사철 좋은 음식] 미나리·마늘·미역…몸에 쌓인 독소 빼준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3-26 조회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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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좋은 음식] 미나리·마늘·미역…몸에 쌓인 독소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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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랑살랑 코끝을 간질이는 봄바람이 반갑기 그지없다. 하지만 불청객 황사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목이 칼칼해진다. 황사로 몸 안 구석구석에 쌓인 오염물질과 독소를 쏙 빼 주는 농산물과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미나리=미나리는 해독과 중금속 정화작용이 탁월한 식품. 더욱이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황사바람이 불 때면 훌륭한 먹을거리로 대접받는다. 미나리즙을 마시기가 부담스럽다면 깨끗이 씻은 미나리를 요구르트와 함께 믹서에 갈아 즙을 낸 뒤 올리고당을 넣어 마신다. 미나리즙에 요구르트를 넣어 갈아 짠 당근즙을 섞어 마셔도 좋다.



 ●사과와 참다래=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도 중금속을 흡착하거나 독성 무기물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키위는 중금속, 담배 연기 등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데 좋다.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주는 식품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  



 ●마늘=마늘도 중금속 해독에 좋은 유황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만성피로, 식욕 감퇴, 고혈압 등을 유발하는 수은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설되도록 도와준다.



 ●파래 등 해조류=파래·미역·다시마·김 같은 해조류에는 수용성 섬유질 성분인 알긴산이 풍부하다. 알긴산은 스펀지처럼 끈끈한 성질이 있어 중금속은 물론 환경호르몬·발암물질 등 온갖 노폐물에 달라붙어 몸 밖으로 배설시킨다.   



 이밖에 돼지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중금속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고, 양배추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유황 성분은 중금속과 결합해 배설시켜 주기 때문에 황사철에 양배추를 자주 먹는 것도 좋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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