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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포인세티아·율마·시클라멘…‘크리스마스 식물’ 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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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12-18 | 조회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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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다양한 색과 독특한 꽃 모양 성탄절 분위기 내기 좋아 가격도 저렴…소비자 호응 성탄절(25일)을 앞두고 포인세티아·율마·시클라멘·천냥금 등 이른바 ‘크리스마스 식물’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포인세티아는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용 꽃으로 사용돼왔는데, 붉은색 포엽(꽃을 감싸고 있는 잎)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다. 최근에는 연두색·분홍색 포엽을 지닌 품종도 개발돼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싱그러운 연둣빛을 지닌 율마도 크리스마스 때 인기가 높다. 율마에 장식용 조명만 둘러도 작지만 예쁜 트리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이밖에 진초록 잎에 빨간 열매가 달린 만냥금·천냥금과 빨강·진분홍 등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꽃 모양이 매력적인 시클라멘도 크리스마스 때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품종이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 내 분화매장인 다섯메의 조범준 대표는 “포인세티아는 화분 크기에 따라 3000원에서 2만5000원까지 하는데 가정용은 작은 것, 선물용은 큰 게 잘 팔린다”면서 “율마는 5000원대의 작은 크기가 제일 많이 팔린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 화훼매장도 요즘은 크리스마스 식물이 매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있는 한 대형마트의 화훼매대에선 율마와 포인세티아가 한바구니에 담겨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불황이 길어지고 1인가구와 핵가족 증가의 영향으로 대형 트리보다는 적은 비용으로 성탄절 기분을 낼 수 있는 작은 식물이나 소품이 인기”라면서 “크리스마스 식물 대부분이 짧게는 두세달, 길게는 일년 가까이 잎과 꽃 열매를 감상할 수 있어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라고 말했다. <첨부사진 설명> 서울 성동구의 한 대형마트 화훼매대. 성탄절을 맞아 포인세티아·율마·아라우카리아 등이 진열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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