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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 제언 (2)양파 ‘쌍구’ 출하 자제해 제값 받아야 글의 상세내용
제목 소비지 제언 (2)양파 ‘쌍구’ 출하 자제해 제값 받아야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5-10 조회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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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 제언 (2)양파 ‘쌍구’ 출하 자제해 제값 받아야


상인과 달리 농가 쌍구 선별 ‘소홀’


 지난해 생산된 저장양파의 출하가 사실상 끝나고 올해산 햇양파 출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햇양파는 달고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지만, 잦은 비와 저온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작황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양파의 구가 두개로 분리돼 상품성이 떨어지는 이른바 ‘쌍구’가 많아 산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햇양파를 출하하고 있는 전남 무안과 제주지역 산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쌍구 발생비율은 농가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10~30% 정도다.



 쌍구가 발생한 양파는 겉으로 보기에 일반양파처럼 동그랗지 못하고 찌그러진 타원형이어서 소비자들이 구매를 꺼려 한다.



또 구가 두개로 나눠져 있어 주부들이 손질하기 불편한 것도 쌍구를 싫어하는 이유다.



이런 탓에 쌍구가 발생한 양파는 도매시장 내에서 전혀 상품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가락시장에는 이 같은 쌍구를 제대로 선별하지 않고 출하하는 농가들이 적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일단 쌍구가 섞인 양파는 제값을 받지 못한다. 지난 7일 경매에서도 선별이 잘된 양파는 1㎏당 1,100원대에 거래됐지만, 쌍구가 많이 섞인 ‘선별 불량’ 양파는 500원을 받기도 쉽지 않았다.



 최영헌 한국청과 경매사는 “쌍구가 섞인 양파는 중도매인들의 선호도가 낮기 때문에 경락값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특히 산지유통인 등 상인들이 쌍구 선별에 철저한 것과 달리, 많은 개인농가들은 쌍구 선별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임윤빈 농협가락공판장 경매과장은 “개인농가들은 아깝다는 생각에 양파를 한개라도 더 담으려다 보니 쌍구까지 출하하는 경우가 많다”며 “쌍구 출하가 오히려 경락가를 떨어뜨리고 전체 양파 소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출하자들은 쌍구 선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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