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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유통 확 바꾼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축산물 유통 확 바꾼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2-20 조회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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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유통 확 바꾼다


농협 ‘안심축산’ 패커 육성…소비자가격 거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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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포토DB



 정부는 피부에 와 닿는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협동조합형 패커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또 올 상반기 중에 축산물의 품목별 가격 상·하한선을 설정하고 가격 폭등락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선 농협이 운영하는 ‘안심축산’을 패커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축산 패커란 소·돼지 등을 도축·가공·유통까지 일관 관리하는 통합 경영체를 말한다.



농식품부는 전문패커 육성을 통해 <안심한우>의 경우 시장점유율을 2010년 8.3%에서 2015년까지 50%로 높일 계획이다. 국내산 돼지인 <안심한돈>은 2010년 0.5%에서 2015년에는 18%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축산물의 소비자가격을 현재보다 6.5%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7년까지 농협의 정육점식당을 100개소로 늘리고, 일반정육점 중 안심축산물 전문점을 2015년까지 1,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인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협의 정육점형 식당은 서울 강남지역 등 축산물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해 적정 가격을 선도하는 기능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또 오는 4월까지 특별·광역시에 20개소의 직거래장터도 개설한다. 유통경로별 공급량을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력제는 현재 50% 수준에서 2015년까지 80%로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특히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중에 주요 품목별로 가격 상·하한선을 설정, 가격 등락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축산물 관측시스템도 현재의 생산정보 위주에서 소비·가공 등 소비지 유통 비중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여인홍 실장은 “품목별 가격 상·하한선은 생산자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논의를 거친 다음 생산비와 유통비용, 적정 이윤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적용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사전 예측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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