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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목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풍성 글의 상세내용
제목 설대목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풍성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2-17 조회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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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목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풍성


출향인사, 고향 전통시장 찾아 제수용품 구매

전국 농협도 직거래장터 열어 판로확대 도움


포토뉴스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인사들이 10일 경북 영주시 골목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앞서 단합을 다지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의 지역경제도 살리고 서로 간의 정도 돈독히 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서울과 경기도의 대구·경북 향우회 단체인 ‘대구·경북시도민회 여성회(회장 황영애)’ 회원 80여명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0일 경북 영주시의 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영주 골목시장과 선비골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설 차례 상에 올릴 고기·생선·과일 등 1000여만원어치의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들의 방문으로 지역 전통시장은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고, 상인들의 입가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특히 전옥상 재경시도민회장은 명절 선물용으로 ‘영주사과’ 300상자(15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출향인사들과 함께 시장을 찾은 장욱현 영주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 길을 달려와준 것만도 고마운데 장바구니 가득 지역의 특산물을 구입해줘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 봉화군 춘양목송이마을과 제주 저지예술마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귤을 교환 구입하는 등 12년째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정보화마을인 춘양목송이마을과 제주 저지예술마을은 2003년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 마을 방문, 정보화마을 전국지도자대회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줄곧 자매의 정을 쌓아가고 있다.



 춘양목송이마을은 저지예술마을로부터 <레드향> 감귤 150상자(10㎏들이)를 구입했고, 저지예술마을은 춘양목송이마을의 사과 50여상자(10㎏)를 구입해 각각 판로확대에 도움을 줬다.



 농협도 설을 맞아 농가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에 손을 보태고 있다. 



 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9~10일 이틀간 성남·삼송·고양하나로클럽에서 ‘2015년 설 명절 찾아가는 릴레이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9일에는 성남하나로클럽에서 인삼 판촉전을 열어 <천경삼>을 20~40% 할인해 판매했고, 시식 및 <천경삼> 샘플팩 증정행사를 가졌다. 10일에는 삼송하나로클럽에서 배 판촉전과 함께 고양하나로클럽에서 경기미 판촉전을 열어 <잎맞춤배> 50% 할인행사(100상자 한정)와 경기미 홍보용 쌀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갖는 등 경기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나섰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도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품질의 우리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11~13일 시청 앞 울산농협지역본부 장터를 비롯 12곳의 농협 장터에서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평균 10~2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소비자들이 풍요로운 설맞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울산의 명품과일 울산배를 비롯해 사과·귤 등 과일 선물세트와 천마·상황버섯·알로에 등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직거래장터와는 별도로 지역의 농협하나로마트에서도 농협쌀과 선물세트·제수용품을 싸게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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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