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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할당관세 적용후 수입량 첫 감소 글의 상세내용
제목 양파 할당관세 적용후 수입량 첫 감소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10-08 조회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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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할당관세 적용후 수입량 첫 감소


9월 4,694t 반입…“중국 현지 가격 20% 올라”


 지난 6월 말 정부의 양파 할당관세(10%) 물량 확대 방침 발표 이후 급증하던 양파 수입이 9월 들어 한풀 꺾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양파 수입량은 정부의 할당관세 물량 확대 발표 전인 6월 1,804t에서 7월에는 수입량이 2,600t, 8월 4,774t으로 전달에 비해 각각 44%, 84% 증가했다.



 하지만 9월 수입량은 4,694t으로 전달에 비해 오히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로 수입되는 중국산 양파의 현지 가격이 생산량 감소로 9월 들어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업관측기관과 양파 전문 수집상 등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중국의 양파 산지가격은 1t당 380달러(약 42만9,000원)로 전달(317달러)에 비해 20% 정도 상승했다.



 양파 전문 수집상들은 “중국 산둥성의 양파 생산량 감소로 저장량이 적은 데다 현재 출하되는 간쑤성과 내몽골의 재배면적 감소, 한국의 할당관세 확대 영향 등으로 현지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면서 “양파의 기존관세(135%)를 할당관세(10%)로 적용할 경우 최근 중국산 가격은 1㎏에 760~830원으로 국내산 가격의 70% 이상이 돼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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