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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딸기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 딸기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3-12 조회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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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딸기


한파에 수확량 줄어 ‘강세’ … 기상여건 따라 가격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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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값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겨울철 한파로 딸기 생육이 나빠지자 출하물량이 줄어든 데 반해 대체과일이 마땅치 않음으로써 소비가 활발해져 높은 값을 유지하고 있다.



 딸기는 2화방 교체기인 2월 중순까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지면서 수정 및 착과 불량률이 높아져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실제로 2월 한달간 서울 가락시장에 반입된 딸기 물량은 하루 평균 120~13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0~160t에 비해 20~30%감소했다.



 이로 인해 딸기값은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가락시장에서 딸기는 2㎏들이 상품 한상자당 평균 2만~2만2,000원에 거래됐고, 최근까지도 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예년 이맘때보다 5,000~6,000원 높은 수준이다.



 딸기값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출하량이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3월 중순 들어 기온이 상승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생산량이 회복돼 약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상원 농협가락공판장 팀장은 “딸기는 지난겨울 한파의 영향으로 생육조건이 악화되면서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어 강세를 보여 왔다”면서 “최근 쌀쌀한 날씨가 지속돼 값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기상여건이 좋아져 생산성이 회복되면 대형할인매장의 행사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딸기값은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않으나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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