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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령대별 재테크 전략 …이렇게 짜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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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09-04-03 | 조회 | 2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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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재테크 전략 …이렇게 짜라
20~30대 종잣돈 마련에 ‘올인’…50~60대 자산유지·관리 중요 ‘돈은 많을수록 좋다’는 말이 항상 ‘참’일 수는 없다. 복권에 당첨돼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 사례를 흔하게 목격하고 있다. 돈은 너무 풍족해서도, 목마를 정도로 너무 적어서도 안된다. 사람마다 각각 재무계획과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재무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최근 ‘생애 재무설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서는 ‘돈은 필요한 만큼 있는 것이 좋다’고 가르친다. 생애 주기별로 개개인의 현실에 맞게 재무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20~30대=20, 30대는 꿈이 많은 세대다. 취업과 동시에 삶을 즐기고 싶은 욕망도 큰 시기다. 대다수 재테크 전문가들은 열심히 저축해 종잣돈을 만드는데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종잣돈을 앞으로 들어갈 자녀교육비와 주택마련자금, 노후생활자금으로 늘려나가는 게 재테크의 기본이다. 실천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월 급여의 50~60%를 저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자금의 소요 시기를 고려해 저축 또는 투자를 단기·중기·장기로 구분하고 자금 조성의 목적에 따라 그 비중을 달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40대=종잣돈을 바탕으로 자산 늘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 더 늦기 전에 국민연금 가입은 기본이고, 제2·제3의 연금대책이 필요하다. 10년 이상의 연금투자의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자녀교육자금도 만만찮게 드는 시기다. 그러나 사교육비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다. 40대 중에는 무리해서 자녀를 유학보내거나 지나치게 많은 사교육비를 쓰는 사람이 적지 않다. 노년에 자녀들의 도움을 기대하지 않는 대신, 자녀교육비를 대폭 줄이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50~60대=은퇴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다. 투자가 잘못되면 노후가 불안해진다. 자산을 무리하게 증식하는 것보다 그동안 모아놓은 재산을 보존하고 자산 운영의 안전성과 수익성간 조화를 맞춰야 한다. 50대에는 새로 집을 사는 등 부동산 투자를 적극적으로 벌이는 일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은퇴 후 고정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상가와 오피스텔 투자같은 것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한 대상이다. ◇도움말=김재기 농협중앙회 PB마케팅부 전략팀장, 이남신 PB전략팀 차장. 구영일 기자 young1@nongmin.com <출처: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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