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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풋고추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풋고추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6-07-13 조회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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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

 

[한눈에 보는 시세]풋고추

공급량 줄어 높은 값 향후 매기 줄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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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고추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추세다.



 1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풋고추 <청양>은 상품 10㎏들이 한상자가 평균
3만8154원에 거래됐다. 7월 초순의 평균가격은 4만4048원으로 6월 하순 평균에 비해 9787원 올랐다. 5~11일 평균가격은
4만93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가격보다 7508원, 평년 평균가격보다 4000원 높았다.



 같은 날 <녹광>과
오이맛고추 등 일반풋고추는 상품 10㎏들이 한상자가 평균 4만2221원에 거래됐다. 7월 초순의 평균가격은 4만811원으로 6월 하순 평균
값보다 1만373원 상승했다. 5~11일 평균가격은 4만697원으로 평년 평균가격보다 7986원 높았다.



 이 같은 흐름은 공급량
감소 때문이다. 2~7일 풋고추의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은 17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t 적었다.



 이재욱 동화청과
경매사는 “지난해 풋고추 시세 약세로 재배면적이 줄어 올해 전반적으로 시세가 올랐다”면서 “최근 주 출하지가 경남권에서 강원권으로 전환되면서
물량 공백이 발생한 것도 공급량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가격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호길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학교 방학이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는 매기가 현재보다 떨어질 것”이라며 “동시에 강원지역의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재욱 경매사는 “7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출하량은 점차 증가하겠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생산량이 적을
것”이라며 “시세는 다소 하락하겠으나 지난해 수준보다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진 기자
abc@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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