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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농협, 멜론 고설재배 늘린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금과농협, 멜론 고설재배 늘린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7-24 조회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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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농협, 멜론 고설재배 늘린다


과 크고 무게 더 나가며 작업도 편해…딸기 뒷그루로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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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표 금과농협 조합장(뒷쪽)과 양병만·김춘희씨 부부가 고설재배해 수확을 앞둔 멜론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전북 순창 금과농협(조합장 조현표)이 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한 고설재배 확대에 발벗고 나서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고설시험재배에 참여한 2농가에서 소득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올해는 18농가가 6만6116㎡(2만평)에서 고설재배에 나서고 있다.



 멜론 고설재배가 빠르게 확산된 데는 딸기 고설재배농가들이 후작으로 멜론생산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고설재배는 작업하기가 편하고 일손이 줄어 인건비 절감효과가 크다. 또 토경재배에 비해 과가 크고 무게도 더 나가 고품질 멜론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



 올해 1983㎡(600평)에서 멜론 고설재배를 시도해 수확을 앞둔 양병만 작목반장(59)은 “토경재배보다 일손이 덜 들고 작업하기 편하다”면서 “당도와 크기 조절이 가능한 데다 병충해 방제도 쉬워 풍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표 조합장은 “멜론 고설재배의 경우 크기와 무게뿐 아니라 당도에서도 훨씬 품질이 뛰어난 데다 인건비 절감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딸기와 멜론 토경재배농가를 고설재배로 전환하도록 하고 고설재배농가들을 집중육성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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