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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아마란스’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 글의 상세내용
제목 순창군 ‘아마란스’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7-25 조회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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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아마란스’ 새 소득작목으로 육성


단백질 등 함량 높고 경관작물로도 뛰어나 경쟁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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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시범포에서 실증재배 중인 아마란스를 살펴보고 있다.



 “영양 가치가 높고 경관작물로도 뛰어나 관광농업과 결합한 새로운 농가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전북 순창군(군수 황숙주)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안데스 작물인 ‘아마란스’를 실증재배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구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득개발시험포와 과학영농실증포 내 시험포장 1680㎡(508평)에 분홍 아마란스, 자주 아마란스, 주황 아마란스를 실증재배 중이다.



 아마란스는 잉카제국의 슈퍼곡물로 불리는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세계를 구할 작물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영양적 가치가 높은 작물이다.



아마란스는 단백질 함량이 16%나 되는 우수한 단백질원이다. 또 다른 곡류에 비해 지방질 함량이 높고 불포화도가 높은 양질의 지방산뿐 아니라 무기질도 많다. 뿐만 아니라 스쿠알렌, 토코트리에놀, 비발효성 식이섬유, 인지질, 렉틴, 기타 항산화 성분 등 다수의 유용 가능한 기능성분도 들어 있어 밥밑용, 유아 이유식, 화장품 원료 등으로 수요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순창군은 향후 집단재배지를 조성해 관광농업과 결합한 새로운 농가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김유석 순창군농업기술센터 특화연구담당은 “아마란스는 재배하기가 쉽고 노동력이 적게 들어 고령농가에 적합한 소득작목으로 판단된다”며 “영양가치뿐 아니라 키가 2m가 넘는 아마란스가 색깔별로 군락을 이루고 있으면 경관작물로서도 훌륭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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