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운동 발전에 힘 모으자” | | | | | 농촌사랑운동 선포 5주년을 기념한 제3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이 16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병진 기자 fotokim@nongmin.com |
|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제3회 농촌사랑대상 시상식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삶의 질을 높여준 농촌사랑운동이 올해 더욱 힘차고 내실있게 추진된다.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조석래 전경련 회장)는 16일 서울 중구 충정로 1가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정학수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소비자단체, 마을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원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사랑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발전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을 모으자”며 “특히 생명산업인 농업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해 희망의 농업·농촌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축사에서 “농촌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년간 농업계와 기업·언론이 힘을 모아 많은 자매결연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며 “농업이 이제는 사양산업이 아니라 경쟁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큰 산업으로 보고, 기업체·경제인·국민과 함께 농촌사랑운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랑대상은 2003년 12월 농촌사랑운동 선포 이후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범국민적인 농촌사랑운동 참여 분위기 확산과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의 성공적인 모델 제시를 위해 2006년 10월 제정됐다. ☎02-2080-5584.
최인석 기자
ischoi@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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