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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비료 판매가격 결정 글의 상세내용
제목 맞춤형 비료 판매가격 결정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0-02-01 조회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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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비료 판매가격 결정
 









올 공급 82만t…평균단가 27%↓, 농가 부담덜듯



올해 처음 도입된 맞춤형 비료의 판매가격이 지난해 복합비료에 비해 26.9%나 인하됐다.



농협중앙회는 1월27일 올해부터 정부 보조로 공급되는 맞춤형 화학비료의 대농업인 판매기준가격을 결정해 각 지역농협에 공지했다.



맞춤형 비료 31개 비종의 1t당 평균단가는 56만3,017원으로 지난해 복합비료 21개 비종의 평균단가보다 26.9%가 내렸다.



20㎏ 한포대당 비종별 가격은 생산(공급)량이 가장 많고 성분 함량이 〈13(질소)-10(인산)-8(칼리)〉인 맞춤24호가 7,700원이고, 맞춤20호〈19-10-8〉 1만2,500원, 맞춤16호〈22-10-8〉 1만2,900원, 맞춤추비29호〈13-0-10〉 9,900원 등이다〈표 참조〉.



정부가 올해 예산으로 보조해 주는 맞춤형 비료 물량은 82만1,700t이다. 비종별 평균 보조단가는 1,800원이지만 비종과 가격대별로 차등화했다. 이에 따라 판매가격이 1만5,000원 이상인 인산칼리맞춤1호〈20-18-15〉 등 6개 비종의 20㎏ 포대당 정부 보조액은 2,000원이고, 1만2,500원~1만5,000원 미만인 인산맞춤5호〈19-17-9〉 등 16개 비종은 1,950원, 1만원~1만2,500원 미만인 맞춤23호〈16-10-8〉 등 7개 비종은 1,900원, 8,000원~1만원 미만인 맞춤추비29호〈13-0-10〉는 1,850원, 8,000원 미만인 맞춤24호〈13-10-8〉는 450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올해 맞춤형 비료 예산은 731억원이다. 맞춤형 비료의 비종별 생산량은 맞춤24호가 8만6,812t으로 가장 많고, 맞춤20호 8만2,060t, 맞춤16호 7만8,123t, 맞춤추비29호 6만5,393t, 맞춤23호 5만8,281t 등이다.



농협중앙회는 일반 화학비료의 판매가격도 2월1일 공지할 예정이다. 일반 화학비료에 대해서도 지난해 집행되지 않은 보조금의 범위 내에서 3월까지는 계속 보조를 해 줄 계획이다.



신영호 농협중앙회 비료팀장은 “맞춤형 비료 판매가격이 지난해 복합비료보다 대폭 인하됨으로써 농업인들의 비료 구입 부담은 크게 절감되면서 2,800억원 이상의 생산비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순 기자 jongsl@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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