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농민신문

한국조폐공사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세종시호금보’와 ‘월인천강지곡’ 기념메달 2종을 선보였다(사진). 올해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즉위한 지 600주년이 되는 해다.
세종시호금보 기념메달은 조선의 어보(御寶) 시리즈 2차분으로, 18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다. 판매금액은 금(37.5g) 275만원, 금도금(31.1g) 38만5000원, 은(31.1g) 29만7000원이다.
월인천강지곡 기념메달은 훈민정음으로 표기된 조선시대 최고의 가사문학인 월인천강지곡을 테마로 했다. 금활자 은메달(93.3g)은 264만원, 은활자 금도금 은메달(93.3g)은 66만원이다.
기념메달 2종은 8일부터 19일까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IBK기업은행·NH농협·우체국, 현대백화점 온라인몰(www.hmall.com/www.thehyundai.com), 풍산화동양행(www.hwadong.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