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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일본 “꿀벌이 모자라요”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구미·일본 “꿀벌이 모자라요”
부서명 청양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06-01 조회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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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일본 “꿀벌이 모자라요”
 







떼죽음 사례 발생… 원예·양봉농 대책호소



꿀 채취 또는 화분교배에 이용되는 꿀벌이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돌연 꿀벌이 실종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원인모를 대량사가 일어나고 있다.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꿀벌이 일주일에서 한달 사이에 대량으로 사라지는 봉군붕괴증후군 현상이 2006년부터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아몬드 꽃가루받이 매개에 전 미국의 절반에 달하는 120만군의 꿀벌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꿀벌은 미국 동해안으로부터 3,000㎞에 달하는 수송에 따른 스트레스, 단일작물의 화분원(花粉源)밖에 없는 영양부족도 대량사의 원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2007년 이후 여왕벌을 수입할 수 없게 되면서 필요한 일벌을 확보할 수 없게 되자 농업인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꿀벌부족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는 긴급 대책을 내놓았다. 화분교배용 꿀벌을 확보하기 위해 밀원작물 재배, 여왕벌 증식, 꿀벌의 연명기술 도입, 경종농가와 양봉농가의 대책회의 등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하기로 했다. 1도도후켄(都道府縣)당 2,000만엔까지 정부가 보조한다.



이와 함께 일본 농림수산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꿀벌관련 정보제공을 시작했다. 꿀벌부족으로 경영이 악화된 원예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저리융자 안내 및 화분교배용 꿀벌부족 산지의 영향조사 결과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곽중섭 기자 jskwa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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