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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차리기]상차림, 이것만은 기억하자 글의 상세내용
제목 [추석 차례상 차리기]상차림, 이것만은 기억하자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9-18 조회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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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차리기]상차림, 이것만은 기억하자


 


 ◆신위는 돌아가신 조상을 대신하는 것으로, 교의(交椅·신위를 모시는 의자)에 올리는 것이 원칙이나 병풍에 붙여도 된다.



 ◆제물의 위치는 보통 잔서초동(술잔은 서쪽, 식초는 동쪽), 반서갱동(밥은 서쪽, 국은 동쪽), 적접거중(구이는 중앙), 어동육서(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서포동해·혜(포는 서쪽, 젓갈·식혜는 동쪽), 숙서생동(익힌 나물은 서쪽, 생김치는 동쪽)을 따른다. 예서에는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나 조율이시(대추-밤-배-감의 순서) 같은 언급은 없다.



 ◆땅에 뿌리를 박지 않은 고기나 생선은 홀수로, 땅에 뿌리를 박은 과일이나 나물은 짝수로 놓는다.



 ◆두동미서(생선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는 법도에 맞지 않다. 돌아가신 분은 서쪽을 상석으로 하므로 이곳에 머리를 두어야 한다.



 ◆향은 하늘의 혼을, 모사기는 땅의 백을 부르는 것이므로 꼭 필요하다. 하지만 초는 어둠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 오늘날에는 갖추지 않아도 된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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