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씨없는 수박’ 인기 예감 글의 상세내용
제목 ‘씨없는 수박’ 인기 예감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7-01 조회 815
첨부  

‘씨없는 수박’ 인기 예감


완주 삼례농협·군조공법인 첫 출하…8월까지 560t

 


포토뉴스

김창우 전북 완주군조공법인 대표(왼쪽부터), 이희창 완주 삼례농협 조합장, 강신학 완주군조공법인 팀장이 올해 첫 출하하는 ‘씨 없는 수박’을 보여주고 있다.



 전북 완주 삼례농협(조합장 이희창)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창우)이 지난해부터 소득작목으로 육성한 ‘씨 없는 수박’을 25일 첫 출하했다.



 농협은 지난해 삼례지역 3농가 1.2㏊에서 ‘씨 없는 수박’을 시범 재배한 결과 농가 소득작목으로 가능성이 엿보이자 올해는 비봉지역 등 모두 37농가 12.3㏊로 크게 늘리고 8월 중순까지 560t가량을 출하할 예정이다.



 그동안 완주지역 수박이 성출하되는 6월 말부터 7월은 장마철이라 수박의 품위와 당도가 떨어져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씨 없는 수박’은 장마철에 비가 많이 와도 당도가 떨어지지 않는 품종 특성 덕분에 농가의 안정적 소득작목으로 큰 기대를 얻고 있다.



 또 ‘씨 없는 수박’은 일반 수박에 비해 식감이 좋을 뿐 아니라 씨를 골라낼 필요가 없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신학 군조공법인 팀장은 “요즘 ‘씨 없는 수박’만을 찾는 소비자들이 생겨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지난해 첫 재배한 농가들이 대박을 터뜨리자 올해 재배가 크게 늘었고, 앞으로 신규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례농협과 완주군조공법인은 ‘씨 없는 수박’을 삼례농협 수박선별장에서 공동선별해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청과사업단에 전량 납품하기로 했다. 이희창 조합장은 “앞으로 ‘씨 없는 수박’의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하고, 규모화·차별화된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