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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청양’고추 물량 적어 값 고공행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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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4-12-24 | 조회 | 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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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물량 적어 값 고공행진이달 경락가 10㎏들이 9만~11만원대 ‘5년내 최고’ 농산물 시세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청양>고추가 한달 가까이 나홀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서울 가락시장 경락가는 10㎏들이 상품 한상자당 9만4800원 선. 이달 들어 형성 중인 9만~11만원대의 높은 가격 흐름을 이어갔다. 이 같은 시세는 지난해 이맘때(3만원 선)는 물론 5년내 최고치였던 2012년 수준(6만~7만원 선)보다도 높은 것이다. <청양> 시세가 상승세를 타는 것은 공급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호병홍 농협 청과사업단 대리는 “여름철 강원지역 물량이 조기에 출하종료되면서 가을철 출하분인 광주·전남지역산이 앞당겨 시장에 선보인데다, 겨울철 주 출하산지인 경남 밀양지역의 정식이 한달가량 늦어져 시중 반입량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남부지역의 경우 지난해 이맘때 가격이 낮게 형성되자 이에 실망한 농가들이 다른 작목으로 전환했거나 정식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 같다고 호 대리는 설명했다. 노호종 경남 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본부장은 “경남지역은 12월 들어 눈이 많이 내리진 않았지만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출하 가능물량이 평년 대비 30~50%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이 역시 시세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양> 시세는 내년 1~2월까지는 현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이민준 농협 청과사업단 과채팀장은 “<녹광>이나 ‘오이맛고추’ 등 다른 고추류가 그다지 가격이 높지 않아 소비가 호전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도 “현재 출하상황으로 미뤄볼 때 공급량이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여 내년 2월까지도 시세가 계속 높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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