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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산업으로 키워야”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식품, 수출산업으로 키워야”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9-27 조회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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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산업으로 키워야”


박 대통령, 무역투자진흥회의서 밝혀

“전략품목 발굴·유통채널 확충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농수산식품이) 아직은 정책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지만 노력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수출산업으로 커 나갈 수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최근에 농수산식품(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농수산식품 수출의 성공사례로 파프리카를 지목하며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농수산식품 수출에 있어 농업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네덜란드가 척박한 땅에서 농산물 수출강국으로 올라선 것은 95%가 기술 덕분”이라며 “우리 농업도 첨단기술을 잘 접목한다면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고,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방어하기 보다는 새로운 수출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농어업은 시장개방으로부터 무조건 보호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데 이런 소극적인 방어 전략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예를 들어 한·중 FTA를 체결하면 고품질의 안전한 우리 농산물이 중국의 중산층 시장에 얼마든지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그런 의미에서 24일에 중국 상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공동으로 중국 농수산식품 구매 사절단을 초청해 2차 수출 상담회를 연 것은 좋은 시도”라며 “전략 품목 육성, 생산시설 현대화, 글로벌유통채널 확충을 통해 농어업을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과감한 방안들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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