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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지난해보다 많을듯 글의 상세내용
제목 올해 쌀 생산량 지난해보다 많을듯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3-09-27 조회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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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지난해보다 많을듯


전국 작황 양호…10a당 500] 넘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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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a당 쌀 예상 수확량은 지난해(473])는 물론 평년(500]) 수준을 다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해 쌀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분(1.9%)을 감안해도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농민신문>이 전국 각 도농업기술원과 통계청 등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쌀 작황과 10a당 예상 수확량 등을 잠정 조사한 결과다.



 ◆작황=수확기까지 태풍 등의 변수가 있지만 9월26일 현재 전국적인 쌀 작황은 양호하다. 경기와 강원이 7~8월 호우로 다소 피해를 입었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기 지역의 경우 올해 10a당 쌀 예상 생산량은 480~490]으로, 지난해의 470]보다 높다. 지역별로 많게는 500]까지 예상하기도 한다.



 강원지역의 경우 조생종이 많은 철원지역이 평년보다 7~8%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중만생종(도내 30% 차지) 등숙기에 일조량이 좋아 수량이 늘면 도내 평균 수확량은 평년작 수준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충북지역도 올해 작황은 평년작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충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9월1일 작황조사 결과 앞으로 기상여건 등이 현재와 같은 상태를 유지할 경우 지난해보다 10a당 수확량이 3~5%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전남·북 지역도 올해 장마와 태풍피해가 없었고 대체적으로 기상여건이 좋아 쌀 작황이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정희 전남도 식량작물담당은 “전남의 올해 쌀 생산량은 현재로선 작황이 양호해 당초 올해 생산 목표치인 82만1000t을 웃돌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도 “올해는 수량 감소 요인인 태풍이 없고 전례없는 무더위에 일조량이 많아 풍년이 예상된다”면서 “벼멸구 피해가 일부(0.1%) 있었지만 수확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예상 수확량=전남·북과 경남·북 등 주요 쌀 주산지 도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10a당 쌀 수확량은 평년단수(최근 5년 수치 중 최상·최하를 제외한 평균치) 500]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쌀 재배면적이 83만2600㏊로 지난해(84만9000㏊)보다 1.9% 감소한 점을 감안해도 전체 쌀 생산량은 지난해 수준(400만6000t)을 웃돌 전망이다. 올해 10a당 수확량이 지난해 473]보다 23]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북은 전국 평균은 물론 이 지역 평년작(526]) 수준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 올해 10a당 수확량은 이 지역 평년작인 10a당 475]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의 올해 쌀 예상 수확량은 10a당 517]으로 지난해(506])보다 2.2%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남지역도 10a당 예상 수확량이 520]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전북 김제에서 쌀 15만8400㎡를 재배하고 있는 최승운씨(51·만경읍)는 “8~9월에 태풍이 없었던 데다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벼가 자라는 데 최적의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아직 만생종 수확기까지 기간이 남아있고, 태풍 등의 기상 변수도 있어 정확히 예측하기는 힘들다”면서도 “올해 10a당 쌀 수확량이 작황 등의 호조로 지난해보다 많고, 평년의 500]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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