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허브와 식물추출물을 정제·가공·숙성시킨 것으로 이들 성분이 유해동물의 후각·미각 등을 자극해 작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330㎡당 평균 40개(개당 20g) 정도를 나무 등에 매달아 놓으면 냄새를 풍겨 유해동물들에게 혐오감과 함께 식욕억제를 유발시킨다.
특히 여름철 비가 많이 오거나 햇볕이 강해도 효과가 40~60일 동안 지속된다.
박병권 대표이사는 “조류용은 전국 15개 지역 사과·배·복숭아·포도농장 등에서, 멧돼지·고라니용은 8개 지역에서 현장실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했다”며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제품이고 설치 및 제거가 쉬워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42-932-1688.
출처: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