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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립 동력 살분무기’ 농업인들 관심 글의 상세내용
제목 ‘초미립 동력 살분무기’ 농업인들 관심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09-15 조회 1044
첨부 jpg 파일명 : 20140913150138.jpg 20140913150138.jpg  [0.195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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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립 동력 살분무기’ 농업인들 관심

“사용법 쉽고 방제효과 높아…하루 수천평 혼자서도 거뜬”

‘초미립 동력 살분무기’는 농약 살포력이 뛰어나 최근 과수농가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사진은 대추농가에서 살분무기로 방제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웬만한 농가들은 이 분무기 하나만 있으면 농약 치는 걱정은 안 해도 될겁니다. 하루 수천평 정도는 혼자서도 방제할 수 있으니까요.”

 경북 의성군에서 복숭아·마늘·벼 농사를 짓는 이호씨(42·금성면 산운1리)는 10만㎡(3만여평) 규모의 논·밭 방제작업을 혼자서 거뜬히 해내고 있다. 5년 전 구입한 ‘초미립 동력 살분무기’ 덕분이다. 이씨는 “사용하기도 편리하지만, 농약 살포력이 뛰어나고 방제효과가 좋아 농약값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분무기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기계 수입·제조업체 아강(대표 강병재)이 이탈리아에서 들여온 <치파랠리 초미립 동력 살분무기>가 농업인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강에 따르면 47년의 제조역사를 지닌 이 분무기는 개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엔진을 바꾸지 않았다. 그만큼 전 세계 농업인들로부터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농업인들이 이 분무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혼자서도 논·밭 방제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어서다. 여성 농업인 박숙이씨(63·금성면 구련리)는 “이 분무기를 어깨에 메고 4만여㎡(1만2000여평)의 벼논과 마늘·고추밭 방제작업을 혼자서 한다”며 “일반 동력 분무기와 달리 누가 줄을 잡아주지 않아도 돼 여간 편리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초미립 동력 살분무기는 농약 방제거리가 수평으로 살포할 경우 20m, 수직으로 살포하면 15m에 이른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벼논 3600여㎡(약 1100평)를 방제하는 데 15분이면 충분하다. 또 살포 과정에서 농약이 흘러내리지 않아 농약값을 30~80% 줄일 수 있다.

 강병재 대표는 “초미립 동력 살분무기로 농약을 뿌리면 안개처럼 작은 입자가 작물에 골고루 침투하기 때문에 결국엔 콩 등 작물의 생산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며 “이 분무기를 영농에 활용하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070―7550―7509, www.akang.kr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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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