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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IRG 품종 해외진출 ‘눈앞’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국산 IRG 품종 해외진출 ‘눈앞’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10-16 조회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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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IRG 품종 해외진출 ‘눈앞’

농진청, ‘그린팜’ 미국 현지 시험재배서 경쟁력 확인
 국산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신품종인 <그린팜>의 세계 종자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1년 개발한 사료작물 신품종 <그린팜>의 수출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11곳에서 적응성 시험재배를 실시, 성공적인 결실을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앞서 농진청은 <그린팜>을 국제종자보증품종으로 등록하고 미국 특허상표청(US PTO)에 품종출원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미국 현지 적응성 시험재배 결과 <그린팜>의 생산량은 미국에서 개발한 IRG 품종 에 비해 8%, 에 비해 32% 많았다. 추위에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극조생종 <그린팜>은 성장 속도도 미국의 다른 IRG 품종에 견줘 손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년차 적응성 재배 시험까지 성공하면 국산 <그린팜>은 미국 내에서 발행하는 사료작물 품종 소개 보고서에 수록되고, 해외 판매도 가능해진다.

 최기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장은 “<그린팜> 종자를 2017년엔 1000t, 2020년엔 5000t 미국으로 수출할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사료작물 종자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탈바꿈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그린팜>의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해 8개 국내 종자업체에 기술이전했으며, 이들 종자업체는 지난해 143t에 이어 올해 200t 이상의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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