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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호박·밤고구마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호박·밤고구마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12-10 조회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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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호박·밤고구마

물량 줄어도 소비 뒷받침 안돼 값 작년수준…당분간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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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고구마는 보합세, 밤고구마는 약보합세’



 8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호박고구마는 상품 10㎏들이 한상자가 평균 2만20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이맘때 수준이다. 1~8일 평균 가격은 2만2000원 선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400원 정도 높았다. 밤고구마는 상품 10㎏들이 한상자가 지난해 같은 때 수준인 평균 1만6000원이었다. 하지만 1~8일 평균 가격은 지난해보다 700원 낮은 1만6000원이었다.



 이 같은 시세 흐름은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부진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1~7일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은 지난해 이맘때보다 10t 정도 적은 99t이었다. 현재 고구마는 전북 익산과 충남 논산·당진 등에서 저장품 위주로 공급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가격이 농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자 산지에서 출하량 조절에 나서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계절 과일의 공급 증가로 매기가 위축돼 시세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향후 시세 역시 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용호 한국청과㈜ 경매사는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소비가 증가하겠지만 저장량이 적지 않아 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종철 동부팜청과㈜ 이사는 “앞으로도 중·하품 시세가 뒷받침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농가가 손에 쥐는 돈은 기대만큼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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