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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화제]1사1촌 기업·단체와 활발한 교류 펼치는 충남 공주 무르실 고추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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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4-12-19 | 조회 | 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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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1사1촌 기업·단체와 활발한 교류 펼치는 충남 공주 무르실 고추마을수확체험·꾸러미사업·김장축제로 마을 활기영농조합 꾸려 사업 추진…소득 늘고 주민간 화합도![]() 충남 공주시 신풍면 대룡1구 무르실 고추마을 주민들과자매결연 단체들이 11월19~22일 진행된 김장김치축제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충남 공주시 신풍면 대룡1구 무르실 고추마을이 1사1촌 자매결연한 기업·단체와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희망마을’을 만들고 있어 화제다. 대룡1구는 2006년 한국청과를 시작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대전 관평중학교 및 노은동부녀회와 결연하고 농촌체험과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주민 간 화합, 생동감 넘치는 마을 분위기 조성 등의 부수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대룡1구는 농사를 짓는 40~60대 주민 49명이 참여해 무르실영농조합법인을 2011년 구성했다. 체계적인 1사1촌 교류활동을 추진하기 위해서였다. 시설원예 주산지인 장점을 살려 법인은 매년 봄·가을에 토마토·호박·고추따기, 벼베기 수확체험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각별하게 농산물 꾸러미사업을 실시한다. 마을에서 생산된 들기름·고춧가루·서리태·은행·토마토를 한묶음으로 만들어 360여명의 공사 직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법인이 스스로 기획한 김장김치축제는 대표적인 행사다. 임대한 밭 1650㎡(500평)에서 키운 배추를 이용해 4일 동안 김치체험관에서 김장김치를 담그는 이벤트다. 올해 자매결연 단체들과 함께 4000포기를 담갔는데 체험객들의 구입과 택배주문으로 전량 판매했다. 양성모 5도2촌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1사1촌 교류를 통해 참여의식과 애향심, 친밀도가 높아졌다”며 “도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마을에 활기가 넘치는 게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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