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한눈에 보는 시세]대파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대파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4-12-31 조회 436
첨부  
[한눈에 보는 시세]대파

물량 크게 늘어 약세…소비 뒷받침 안돼 반등 힘들듯





포토뉴스


 대파 가격이
약세다.



 24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대파는 상품 1㎏들이 한단이 930원 선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때보다 200원, 예년
이맘때보다 320원 정도 낮은 시세다. 평균 가격은 1700원 선(4~10일)에서 1300원(11~17일), 1020원(18~24일)으로 점차
떨어지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은 공급량 증가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량은 이달 첫째주 250t 수준에서
둘째주 320t, 셋째주 334t으로 늘었다. 시장 관계자들은 “현재 전남 진도·신안 지역에서 나오고 있는데, 한파로 일시 중단했던 수확작업을
날씨가 풀리자 속속 재개하면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재배면적과 단수가 지난해보다 늘어 전체적인 생산량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일부 출하품의 품위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있는 점도 가격 약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앞으로도 약보합세가 점쳐지고 있다. 이태민 대아청과㈜ 경매사는 “공급량이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매기가
회복될 만한 요인이 거의 없어 약세장이 이어질 것 같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출하품의 품위가 들쑥날쑥해 제값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수취가격을 높이려면 선별을 잘 하고, 운송과정에서 냉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