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을 벼 1등급 기준 40㎏들이 포대당 5만774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3년산
포대벼(40㎏들이) 1등급의 매입가격인 6만730원보다 2990원 낮은 가격이다.



　수확기 산지쌀값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공공비축미 매입가격도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된 것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의 전국 산지쌀값 평균(80㎏ 기준
16만7347원)을 벼 40㎏로 환산해 산정한다.



　포대벼의 등급별 매입가격은 특등급 5만9640원, 2등급 5만5170원,
3등급 4만9110원이다.



　산물벼 매입가격은 포대벼에서 자재비·인건비 등 포장비용 849원을 제외한 수준으로 정해졌다. 산물벼
40㎏당 매입가격은 특등급 5만8791원, 1등급 5만6891원, 2등급 5만4321원, 3등급 4만8261원이다.



　농식품부는
매입가격 확정에 따라 이달 중에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가에 우선지급금과의 차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대벼 1등급의 경우, 매입가격인
5만7740원에서 수확기에 지급된 우선지급금 5만2000원을 뺀 5740원이 지급된다.

 

출처: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