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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꿀벌 정부장려품종은 ‘장원’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국내 첫 꿀벌 정부장려품종은 ‘장원’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1-15 조회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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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꿀벌 정부장려품종은 ‘장원’


꿀 수집력 30%이상 높아…예천곤충연구소 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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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곤충연구소와 국립농업과학원이 함께 개발한 꿀벌 정부장려품종 1호 ‘장원’. A표시는 여왕벌.




 국내에선
처음으로 꿀벌 정부장려품종이 탄생했다. 경북 예천군은 예천군곤충연구소(소장 윤광순)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전혜경)이 함께 연구·개발한
꿀벌 정부장려품종 1호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장원>으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장원>은
예천군곤충연구소가 국·내외에서 우수 꿀벌 계통을 수집해 다양한 교배조합으로 육성한 신품종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의 유전자 분석 및 품종평가를
거쳤으며, 현재 농가에서 기르는 일반 꿀벌보다 꿀 수집능력이 30% 이상 높다고 연구소측은 설명했다. 또 지난해 5월8일 전국 5개
도농업기술원에 여왕벌을 보급해 지역 적응시험을 한 결과 번식력과 질병 저항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소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예천군곤충연구소는 올해 전국 10개소에서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장원>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윤광순 예천군곤충연구소장은
“지금까지 국내 양봉농가들은 기후 변화와 밀원 감소, 꿀벌의 잡종 퇴화에 따른 꿀 생산성 감소 등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장원> 개발로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예천군곤충연구소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꿀벌
정부보급품종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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