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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라클딸기’ 수확 구슬땀 글의 상세내용
제목 친환경 ‘미라클딸기’ 수확 구슬땀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1-15 조회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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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라클딸기’ 수확 구슬땀


남원농협 미라클작목반원

천적이용 방제 등 원칙 고수…맛·향 뛰어나 소비자에 각광

농가당 1억이상 소득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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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길 남원농협 조합장(왼쪽 네번째)과 미라클딸기작목반원들이 생협에 납품할 딸기를 살펴보고 있다.  



 친환경딸기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전북 남원농협(조합장 심상길) 미라클딸기작목반원들이 새해 들어 불어닥친 매서운 한파를 이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친환경딸기를 생산하는 미라클딸기작목반(반장 김현송) 7농가들이 겨울농사를 시작한 지 어느덧 20년을 맞았다. 1995년부터
김현송씨를 중심으로 젊은 농민 5명이 시작해 1999년 친환경인증을 받고 이듬해부터 아이쿱생협을 통해 <미라클딸기> 브랜드로 생산량을
모두 납품하면서 유기농딸기 생산지로 주목을 받았다.



 미라클작목반은 초기부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적을 이용해 응애와
진딧물을 방제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다. 또 딸기 재배가 끝난 6월부터 8월 말까지는 후작을 하지 않고 땅을 쉬게 해주는 데다, 겨울철에는
지하수를 이용한 수막커튼으로 보온해 따로 화학연료를 사용한 가온을 하지 않는다.



 미라클딸기작목반은 재배규모
4만3636㎡(1만3200평)에서 12월 초부터 한달간은 1주일에 다섯번 500㎏씩 납품하고 1월 중순부터 3월 성출하기 전까지는 매일 1t씩
납품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8억여원으로 참여농가당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



 김현송 작목반장은 “<미라클 딸기>는
친환경 유기농과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를 받은 데다 맛과 향이 뛰어나 해마다 주문이 늘고 있지만 재배의 어려움 때문에 재배면적은 크게 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심상길 조합장은 “미라클딸기작목반이 보여준 성공사례를 활용해 농가 규모화 및 전문화로 밀려오는 수입농산물에
대처하고 판매농협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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