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고추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과 소득증대를 위해 바이러스에 강하고 수량성이 우수한 고추 <해비치>와 <가이드>를 2015년 주력 품종으로 선정,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종묘사업부에 따르면 <해비치>는 숙기가 매우 빠른 극조생 대과종으로,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또 건과 색이 매우 밝고 윤기가 흐르며 매운맛이 좋은 품종으로 초기 착과가 우수하다.
<가이드>는 바이러스 내병계 품종으로 초기부터 후기까지 꾸준한 착과력을 보인다. 작황도 안정적이다. 초세가 좋아 바이러스와 기타 병해충에 강하고, 과중 및 건과 품질이 우수하다. 연속착과형 품종으로 소득증대에 유리한 품종이다.
출처: 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