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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상습지·농업용수 부족지역 ‘일미·새일미·신동진’ 적합하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가뭄 상습지·농업용수 부족지역 ‘일미·새일미·신동진’ 적합하다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2-24 조회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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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상습지·농업용수 부족지역


‘일미·새일미·신동진’ 적합하다


농진청, 품종별 쌀 수량 조사

 올해 벼 품종을 선택할 때 가뭄에 강한 특성을 가진 품종을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서 겨울 가뭄이 심화되고 있어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된다”며 “가뭄 상습지나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농가는 가뭄에 강한 품종의 특성을 잘 살펴 적합한 품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10일 밝혔다.



 농진청은 가뭄에 강한 특성을 가진 벼 품종으로 <일미> <새일미> <신동진> 등 3개 품종을 추천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이 지난해 가뭄에 강한 벼 품종 선발을 위해 국내 재배면적 상위 11개 품종을 대상으로 ‘물 부족에 따른 품종별 쌀 수량’을 조사한 결과 <일미> <새일미> <신동진> 등의 품종은 수량 감소율이 다른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품종들은 평균 쌀 수량도 기존 재배의 88%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 가뭄 상습지에서 재배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농진청은 가뭄에 강한 품종이라도 내병성 등 생육 특성은 모두 다른 만큼 품종별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일미>의 경우 고품질 품종으로 완전미율이 높지만 질소질 비료를 많이 줄 경우 쌀 품질이 나빠지거나 병해충이 생길 수 있고, <신동진>은 밥맛이 좋고 벼흰잎마름병과 벼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지만 도열병을 비롯한 다른 병해충에는 비교적 약한 만큼 품종 선택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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