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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병해충 방제 첫단추 ‘볍씨 소독’ 이렇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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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02-27 | 조회 | 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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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첫단추 ‘볍씨 소독’ 이렇게…약제 희석농도·침지시간 꼭 지켜야 설 연휴가 지나고 수도작 농가들은 볍씨소독을 준비할 때다. 볍씨소독은 병해충 방제의 첫단추라고 할 수 있다. 키다리병·깨씨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 발생을 줄이려면 볍씨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종자소독을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먼저 소금물고르기(염수선)를 통해 쭉정이 벼를 골라낸다. 메벼는 물 20ℓ에 소금 4.2㎏, 찰벼는 물 20ℓ에 소금 1.3㎏을 녹인 뒤 볍씨를 담근다. 위에 뜨는 볍씨를 모두 건져 내고 남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두세번 씻은 뒤 건조해 준비한다. 그다음 약제를 희석한 물 20ℓ에 종자 10㎏을 담가 소독한다. 이때 약제 희석농도와 침지시간, 온도 등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30℃의 온도에 48시간 침지하는데, 제품마다 다를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살펴본 뒤 그대로 따른다. 약제침지를 마친 뒤에는 약제에 따라 볍씨를 깨끗한 물에 헹구거나 헹구지 않은 채로 건조해 싹을 틔운 뒤 파종한다. 뜨거운 물에 볍씨를 소독하는 ‘온탕침지법’을 사용하는 농가는 60℃의 물 300ℓ에 볍씨 30㎏을 10분 동안 담가 사용하면 된다. 이용환 농진청 재해대응과 연구사는 “약제에 저항성(내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년에 한번은 종자소독제를 바꿔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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