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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토마토 신품종 ‘베네키아 220’ 출시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우바이오, 토마토 신품종 ‘베네키아 220’ 출시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3-05 조회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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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토마토 신품종 ‘베네키아 220’ 출시

황화잎말림 바이러스 내병성…저장성 우수


주로 일본·유럽산인 시장 판도 변화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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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특성을 가진 국산 토마토 신품종 <베네키아 220>(사진)이 출시됐다. 일본산과 유럽산 수입 종자 일색인 국내 토마토 대과계 종자 시장에 일대 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농우바이오(대표 정용동)는 고구형 완숙토마토 <베네키아 220>을 개발해 품종생산판매신고와 품종보호출원을 마치고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베네키아 220>은 TYLCV(IR)(토마토황화잎말림 바이러스)와 TSWV(IR)(토마토반점위조병)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기존 품종에 견줘 과실의 외관이 우수하고 경도가 강해 저장성이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다.



 농우바이오가 2012~2014년까지 경기 여주 육종연구소와 강원·충남·전남· 경북·경남 등 전국 토마토 주산지에서 각각 실시한 재배 시험에서 TYLCV(IR)와 TSWV(IR)에 대한 내병성이 검증됐다.



 이와 함께 <베네키아 220>은 바이러스(Tm2a)·반신위조병(V)·시들음병(F1, 2)·근부위조병(J3)·잎곰팡이병(Cf9)·선충(Mi) 등에 대한 복합내병충성도 갖춰 재배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육 특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과중이 235g인 대과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이상 줄기 발생이 적어 재배가 용이하다. 또 기형과와 공동과 발생이 적어 상품화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수확 후기까지 과 비대가 우수해 수량성이 높은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베네키아 220>은 저온 신장성이 우수해 동절기에도 후기까지 과 비대가 잘돼 국내는 물론 중국과 터키 등 외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대과계 토마토 종자 수입 대체와 해외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동찬 농우바이오 수석연구원은 “국내 대과계 토마토 종자 시장(2014년 기준 118억원)의 90% 이상을 일본 및 유럽에서 수입된 종자가 차지할 정도로 외국산 종자 의존도가 높은데 <베네키아 220>은 품종 특성이 우수해 외국산 수입 대체는 물론 토마토 본고장 유럽으로 수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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