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TV홈쇼핑 농축산물 판매 전진기지로” 글의 상세내용
제목 “TV홈쇼핑 농축산물 판매 전진기지로”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3-19 조회 479
첨부  

“TV홈쇼핑 농축산물 판매 전진기지로”


농협, a마켓·하나로클럽과 연계 시너지 극대화

취급물량 70~80% 지역 농·축협 통해서 조달

전용상품 개발 공급…경제사업 한단계 도약 기대

 농협은
올 7월 개국하는 TV홈쇼핑을 농축수산물의 판매와 홍보의 전진기지로 활용해 지역농·축협의 매출증대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연계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농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16일 농협에 따르면 농협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주체로 참여하는
‘공영TV홈쇼핑’이 7월1일 개국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TV홈쇼핑 출자지분은 농업계 50%(농협 45%, 수협 5%), 중소기업유통센터
50%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농업인과 중소기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공영홈쇼핑을 신설키로 하고 지난 1월
농협과 중소기업유통센터를 운영주체로 선정했다.



 농협은 TV홈쇼핑 개국을 국내산 농축수산물 판로확보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활용키로
했다. 전체 방송분량의 50%를 배정받은 농협은 방송 콘텐츠의 대부분을 국내산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건강식품 판매와 홍보에 할애해 영업망이
취약한 영세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판매 수수료를 기존 TV홈쇼핑(32%)보다 대폭 내린 23%대로 운영해 판매수익을
농업계에 환원하기로 했다.



 특히 TV홈쇼핑으로 농협 경제사업을 재도약시키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전체 농축수산물
취급물량 중 70~80%를 지역농·축협을 통해 조달해 TV홈쇼핑을 산지 농축산물 판로의 전초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농협은 이를 위해 3월 한달
동안 전국을 돌며 지역농·축협을 대상으로 TV홈쇼핑 참여 방안 등을 설명하는 순회교육을 펼치고 있다.



 또 농협a마켓과 하나로클럽
등 기존 유통채널과도 연계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협 전용상품도 개발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농협은 이 같은 사업전략을 통해 농협 농식품의 매출액만 올 하반기에 예상되는 280억원에서 2019년에는 2060억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택용 농협 식품유통국장은 “기존 TV홈쇼핑이 농축산물 판매를 기피하고 그나마 방송되는 내용도 인기 농축산물
위주로 편성되면서 1차산업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은 경우가 많았다”며 “농협이 참여하는 TV홈쇼핑이 개국되면 지역농·축협과 농업인의 판로확대는
물론 농협 경제사업도 한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