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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농협, 기능성 ‘새싹삼’ 소득작목으로 육성 글의 상세내용
제목 황룡농협, 기능성 ‘새싹삼’ 소득작목으로 육성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3-20 조회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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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농협, 기능성 ‘새싹삼’ 소득작목으로 육성


‘공선회 참여농가 확대 추진

‘온실 수경재배로 연중 생산

‘힐링채소’ 인식 소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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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황룡농협 조합장(오른쪽부터)과 엄호태씨 부부가 온실 속에서 화분을 층층이 입체적으로 쌓아올려 수경재배하고 있는 새싹삼을 보여주고
있다.



 “기능성
인삼 쌈채소인 새싹삼(蔘)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겠습니다.”



 전남 장성 황룡농협(조합장 김진환)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새싹삼
육성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년근 인삼인 새싹삼은 온실 속 화분에 묘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여기에 종삼을 심어 키운 것이다.
이는 뿌리는 물론 쌈채소처럼 잎과 줄기까지 먹을 수 있다.



 황룡농협은 지난해부터 5농가를 대상으로 새싹삼 ‘삼무루지
공동선별출하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장성군과 협력사업으로 공선출하회 규모를 내년까지 15농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 보조
2억원과 농협 자금 8600만원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묘삼 생산시설과 새싹쌈 선별기, 저온저장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또 새싹삼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스티로폼 형태의 포장을 질소충전 포장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농가가 출하한 새싹삼을 공동선별,
농협 하나로마트·이마트·NS홈쇼핑에 판매하는 등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새싹삼 330㎡(100평)를 재배하는
엄호태씨(56·동화면 구룡리)는 “새싹삼은 온실 속에서 화분을 위로 7단까지 층층이 쌓아 수경재배 기술로 연중 생산한다”면서 “처음에는 일반
쌈채류에 비해 가격이 비싸 판매량이 많지 않았는데 건강에 좋은 힐링 채소로 알려지면서 최근 소비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환
조합장은 “새싹삼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아 농가 개별 판매로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농협이 판로확보에 나서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행정기관·유통업체 등과 연계해 농가들이 고품질의 새싹삼 생산에만 전념하도록 농협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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