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고흥군, 벼 2기작 모내기…올 재배면적 5.3㏊로 확대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고흥군, 벼 2기작 모내기…올 재배면적 5.3㏊로 확대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3-30 조회 673
첨부  

고흥군, 벼 2기작 모내기…올 재배면적 5.3㏊로 확대


날씨 좋으면 7월20일 수확

농가 새소득모델 발전 기대



포토뉴스

전남 고흥군 동강면 소재 죽암농장에서 20일 포트육묘 기계 이앙기를 이용해 극조생종 품종인 ‘기라라 397’ 벼를 모내기하고
있다.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벼농사를 통한 새로운 소득모델 창출을 위해 5.3㏊의 면적에 벼 2기작 모내기를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동강면 소재 죽암농장(대표 김종욱)에서 20일 포트육묘 기계 이앙기를 이용해 극조생종 <기라라 397>
품종 벼를 1만3200㎡(4000평)에 모내기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일 빠른 것으로, 지난 2월12일 볍씨를 파종해 37일
만에 포트육묘 기법으로 모를 심은 것이다.



 출수 후 날씨만 좋다면 7월20일경 수확이 가능하다. 죽암농장은 4월1일까지 기상
여건을 고려해 3만9800㎡(1만2040평)에 추가로 모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트육묘는 모 한포기 한포기가 포트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앙할 때 뿌리 손상이 적고, 육묘기간이 길어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며 활착이 빨라 수량이 20% 정도 높다.



 이번에
모내기를 한 벼는 추석명절(9월27일) 이전에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수 있고, 햅쌀 선물용으로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흥군과 죽암농장은 일년에 두번 재배하는 벼 2기작을 목표로 재배면적을 지난해 1만3200㎡에서 올해
5만3000㎡(1만6030평)로 확대해 고흥 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획기적인 농법연구로 쌀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병종
군수는 “이번 조기 벼 모내기를 통해 성과가 좋을 경우 2기작 재배면적을 확대해 쌀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