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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갈색날개매미충’ 조경수 묘목 확산 우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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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04-01 | 조회 |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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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날개매미충’ 조경수 묘목 확산 우려경산묘목단지서 확인…전정때 알집 있는 줄기는 소각![]() 갈색날개매미충 알덩어리가 하얗게 덮여 있는 영산홍 가지. 산수유·감나무 등에 서식하는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이 조경수 묘목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도농업기술원 병해충예찰·방제단은 최근 국내 최대 묘목 생산지인 경산묘목단지를 예찰한 결과 아로니아·산수유·영산홍 등 일부 조경수 묘목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알덩어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은 2010년 처음 보고된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성충과 애벌레는 사과·복숭아·매실·산수유·블루베리나무 등에 서식하며 줄기와 과실의 즙을 빨아먹고, 분비물로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농산물의 상품성과 수확량을 떨어뜨린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갈색날개매미충이 주로 조경수 묘목에 알덩어리를 낳아 유통되면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전정작업을 할 때 알집이 발견되면 줄기를 잘라 소각하고, 과수에는 잎눈이 트기 7일 전까지 기계유유제를 살포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약제를 이용할 경우 알에서 부화한 어린 약충이 날개가 없어 이동이 어려운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집중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8월 이후에는 성충이 산림에서 과수원으로 이동하는 시기이므로 지속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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