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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장미’ 공급량 줄어 시세 ‘활짝’ 글의 상세내용
제목 ‘미니장미’ 공급량 줄어 시세 ‘활짝’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4-09 조회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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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장미’ 공급량 줄어 시세 ‘활짝’


농가 출하늦춰 물량 47% 감소…소비 꾸준해 당분간 강세




포토뉴스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판매 중인 미니장미.




 봄철을
맞아 미니장미 값이 강보합세다. 꽃의 크기가 3㎝ 정도인 미니장미는 분화형태로 판매된다.



 여러 품종을 교잡해 꽃색깔이
다양해지면서 카네이션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인 4월 말까지 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aT 화훼공판장에서 미니장미 한 분이
평균 1906원에 거래됐다. 이날 하루 품위가 좋은 꽃의 출하가 적어 평균 값이 떨어지긴 했지만 미니장미의 거래 가격은 3월 한달 평균
22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0원 정도 높았다.



 이 같은 추세는 공급량 감소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3월에 aT
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된 미니장미는 2만880분으로 지난해 3만9340분보다 46.9%나 감소했다. 김병철 aT 화훼공판장 과장은 “모두 8농가가
화훼공판장에 미니장미를 출하하고 있는데, 지난 3월에는 이 가운데 일부 농가가 출하를 하지 않아 전체 거래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충남 부여에서 미니장미를 재배하는 신종현씨는 “미니장미는 재배가 어려워 농가에서 관리를 잘 안해주면 잎에 반점이 생기는 노균병
같은 병해충에 감염되기 쉽다”며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연료비가 많이 드는 겨울철을 피해 출하시기를 2주 정도 늦춘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김 과장은 “봄철을 맞아 미니장미뿐만 아니라 페라고늄이나 달리아 같은 개화 품목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4월 들어 미니장미가 정상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가 꾸준한 만큼 값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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