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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동 블루베리’ 올 출하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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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04-16 | 조회 | 1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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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블루베리’ 올 출하 시작군·영동농협·영동군지부…수도권 하나로클럽에 납품유통·마케팅 등 적극 지원![]() 손용우 영동군 농정과장(앞줄 맨 오른쪽)과 남기용 NH농협 영동군지부장(〃 오른쪽 두번째), 김종오·홍주현씨 부부(〃 맨 왼쪽), 농협 관계자들이 첫 수확한 영동 블루베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 영동산 블루베리가 첫 출하됐다. 영동군(군수 박세복), 영동농협(조합장 김갑성), NH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남기용)는 10일 양강면의 김종오(50)·홍주현씨(49) 부부 농장에서 시설 블루베리 첫 출하식을 개최했다. 출하를 시작한 블루베리는 <듀크> 품종으로,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과 영동농협의 도움으로 영동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뒤 군 공동브랜드인 <메이빌>을 붙여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 매장에 납품했다. 4290㎡(약 1300평) 규모로 시설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김씨 부부는 “지난겨울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데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광다이오드 설치를 지원해 줘 난방비를 전년에 비해 30%가량이나 줄일 수 있었다”며 “특히 초출하식이어서 조금은 걱정을 했는데 농협의 도움으로 1㎏당 10만원에 거래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씨 부부는 이어 “5월 말까지 3t가량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올해는 당도와 품질이 좋아 1㎏당 3만5000원~4만원 수준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NH농협 영동군지부와 영동농협은 관내 블루베리농가들의 수취값을 높여주기 위해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고 연합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남기용 지부장은 “영동의 블루베리는 맛과 당도면에서 탁월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농가 지원과 판로 개척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지역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가들의 작목 전환 등으로 최근 몇년 사이 재배면적이 100㏊를 웃도는 등 블루베리 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손용우 영동군 농정과장은 “참살이 열풍으로 블루베리 소비가 늘자 농가들 사이에서 신소득작물로 인식되면서 해마다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며 “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동의 블루베리를 최고의 소득 작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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