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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과 만개기 저온·늦서리 피해 주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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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04-17 | 조회 | 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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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만개기 저온·늦서리 피해 주의하세요”기온 변화 주시하고 살수법·송풍법 등 이용해 예방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사과 만개기에 저온·늦서리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사과 만개기는 한나무에 달린 꽃의 70~80%가 활짝 피었을 때를 말하며 만개기에 기온이 떨어지거나 늦서리가 내리면 수량 확보가 어렵고 이듬해의 생장·결실에도 영향을 미친다. 농진청은 올해 봄철 기상변동이 심해 늦서리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늦서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뿌려 주는 살수법(물이 얼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저온 피해를 예방), 과원에 바람을 일으켜 찬 공기와 더운 공기를 섞어 주는 송풍법(방상팬 돌려 주기) 등을 이용한다 . 이미 중심꽃이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곁꽃(측화)에 인공수분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수정이 되면 저온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잎까지 피해를 입었을 때는 착과량을 줄이고, 낙화 10일 후에 종합영양제(4종복비)를 잎에 뿌려 준다. 박무용 농진청 사과연구소 연구사는 “농가에서는 지금부터 기온 변화를 주시하며 늦서리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올해 <후지> 품종의 꽃피는 시기는 4월16일~5월2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별 만개일은 문경·안동 4월16~18일, 충주·의성 4월21~23일, 영주·청송 4월24~25일, 봉화 5월1~2일쯤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만개기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사과원의 위치에 따라 2일 내외의 차이가 있으며, 같은 해발이라도 햇빛이 잘 드는 남향 경사면은 빠르고, 밤 동안 찬 공기가 머무르기 쉬운 분지 지형에서는 늦어진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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