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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갈색날개매미충 급속 확산 조짐…철저한 예찰·방제로 피해 줄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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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04-20 | 조회 | 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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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날개매미충 급속 확산 조짐…철저한 예찰·방제로 피해 줄이자부화전 알 무더기 있는 1년생 가지 절단부화뒤엔 1주일 간격 1~3회 전용 약제 살포꽃매미는 5월15~18일 적기…알덩어리 제거![]() 농촌진흥청은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로 인해 올해 갈색날개매미충이 급속히 확산, 과수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2010년 국내에 처음 보고된 돌발 해충이다. 성충과 애벌레는 사과·복숭아·매실·산수유·블루베리 나무 등에 서식하며 줄기와 과실의 즙을 빨아먹고, 분비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산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떨어뜨린다. 농진청은 5월8~19일경을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적기로 제시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먼저 해충의 알이 깨어나기 전 알 무더기가 있는 1년생 가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해충의 알이 부화한 뒤에는 발생 정도에 따라 1주일 간격으로 1~3회 전용 약제를 뿌려주면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변 산림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의 어른벌레가 과원에 날아들어 피해를 주는 만큼 포장 주변이나 인근 야산 잡목류까지 함께 방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포도에 큰 피해를 주는 꽃매미의 경우 올해 발생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22.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으나 공동 방제가 어려웠던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꽃매미 방제 적기는 5월15~18일경. 방제 방법은 겨울을 난 알이 깨어나기 전에 알 덩어리를 없애거나 부화 최성기에 방제 전용 약제를 뿌리면 효과적이다. 또 어른벌레가 날아드는 시기에는 유인트랩 식물(가죽나무)을 이용해 방제하는 것이 좋다. 김성일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5월 초·중순이 해충 방제에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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