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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파종때 특수코팅 비료·농약 한번 처리 글의 상세내용
제목 “볍씨 파종때 특수코팅 비료·농약 한번 처리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4-24 조회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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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파종때 특수코팅 비료·농약 한번 처리


추가 시비·방제 없이 벼 수확”


경북농기원, 새기술 개발 보급

 모내기
후 논에 물만 대주면 수확 때까지 비료·농약 살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벼농사 신기술이 개발돼 농가 보급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은 20일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삼청벼육묘장에서 도내 시범농가 대표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볍씨파종 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도농업기술원이 이날 교육한 ‘볍씨파종 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은 육묘상에 볍씨를 파종할 때 특수 코팅처리한 비료·농약을 한번만 뿌려주면 모내기 후 물관리 외에 비료나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도 정상적인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손은 물론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도농업기술원은 경북쌀 명품화 및 생산비
절감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이 같은 신기술을 개발, 앞으로 논물만 대주면 되는 벼농사 시범지구 60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도농업기술원은 볍씨파종 동시 처리와 관련해 육묘단계별 기술교육과 모내기 요령, 온탕기를 활용한 벼키다리병 예방 종자소독
교육 등을 함께 실시했다. 이어 22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시범농가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시·군별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기 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이 기술을 활용하면 벼 재배농가의 시비 및 방제 노력을
94%까지(16.6시간→1.0시간/㏊) 줄일 수 있고, 쌀 품질 향상과 함께 비료 사용량도 68%(470㎏→150㎏/㏊)나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실용화 기술을 정립하고, 연차적으로 적용면적을 늘려 2020년까지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5만㏊까지 이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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