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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충남농기원, 벼 키다리병 새 종자소독법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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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04-30 | 조회 |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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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벼 키다리병 새 종자소독법 개발찬물에 볍씨 침종 후 소독…기존보다 방제효과 50% 향상![]() 충남도농업기술원은 기존 종자소독법에 비해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를 50% 이상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종자에서 전염되는 곰팡이 병인 벼 키다리병은 그동안은 종자소독만 철저히 하면 발생을 줄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종자소독을 하더라도 방제가 잘되지 않아 농가에서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다. 병이 발생하게 되면 벼가 웃자라고 연약해지면서 말라죽는 증상을 보이며 발병 정도가 심할수록 쌀 품질과 수량이 떨어지게 된다. 도농기원이 개발한 기술은 종자소독 후 침종하는 관행방법을 바꿔 볍씨를 찬물에 2일 정도 미리 침종한 다음 30℃에서 적용약제 추천량을 혼용해 2일(48시간) 동안 소독하는 방법이다. 볍씨를 미리 찬물에 침종하는 이유는 종자의 배가 더 빨리 발달해 약제침투가 용이하고 배유 깊숙이 종자소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찬물 침종 후 종자소독을 하면 그동안 볍씨가 알맞게 발아돼 종자에 묻은 물기를 제거한 후 바로 파종할 수 있어 관행방법에 비해 간편한 장점이 있다. 도농기원이 새로운 소독법을 적용한 결과, 관행방법에 비해 모판상자에서의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50%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키다리병을 경감하는데 효과가 우수한 만큼 영농현장에 즉시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41-635-6052.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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