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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논 이모작 면적 대폭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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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5-05-11 | 조회 | 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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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이모작 면적 대폭 확대정부, 농가 소득향상·곡물자급률 향상위해내년까지 보리·밀·조사료 등 218만t 생산 정부가 농가 소득향상과 곡물자급률 제고를 위해 올해와 내년 답리작(이모작) 파종면적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2015~2016년 답리작 활성화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5~2016년 답리작 목표면적을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28만7000㏊로 설정했다. 올해 추파로 28만㏊, 내년 춘파로 7000㏊를 심겠다는 계획이다. 품목별 목표면적은 보리 4만3000ha, 밀 9000㏊, 조사료 23만5000㏊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리는 72%, 밀은 28%, 조사료는 15% 각각 늘려 잡았다. 농식품부는 목표대로 파종이 되면 보리 11만t, 밀 3만t, 조사료 204만5000t 등 218만5000t의 생산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 곡물자급률과 식량자급률이 각각 전년에 견줘 1%, 0.5% 높아지고, 농가소득은 67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기반정비, 제도개선, 기술 개발·지원, 신수요 창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규모화·단지화가 가능한 들녘경영체와 연계해 동계 맥류 시범단지 14곳을 조성하고, 선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재배·가공·유통 등 단계별 고품질 생산기술을 보급하기로 했다. 맥류 건조·저장시설은 기존 15개소에다 올해 5개소를 추가 신축하기로 했다. 지역 농·축협을 중심으로 경종농가와 조사료경영체가 참여하는 조사료 전문단지도 올해 3000㏊ 조성한다. 또 농산시책 평가지침을 개정해 답리작에 적극적인 지자체와 들녘경영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간척농지 답리작 참여 임대차 대상자에게 임대차 기간을 연장해 주는 방안이 강구된다. 다양한 고품질 맥류 품종을 개발·보급하고, 용도별 최적 신품종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기업 간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맥류 구매를 촉진하고, 국산 밀 품질 균일화로 수요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조사료 할당관세 물량은 연차적으로 축소하고, 할당관세 물량배정시 국내산 이용비율이 높은 농가나 업체를 우대하기로 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논면적(93만4000㏊) 중 답리작이 가능한 면적은 66만㏊로 추정되나, 실제 답리작 재배면적은 28만1000㏊에 불과하다”며 “농가소득 향상과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해 올해 답리작 목표면적이 심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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