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농협, 구제역 상시 방역체제 유지한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협, 구제역 상시 방역체제 유지한다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5-15 조회 605
첨부  

농협, 구제역 상시 방역체제 유지한다


공동방제단·방역지원단 가동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농협은 차단방역과 소독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등 상시 방역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4월29일 홍성의 양돈농가 한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주일 동안 잠잠해진 상태다. 특히 11일 경기 화성의 양돈농장에서 의심신고가
방역당국에 접수됐으나 정밀조사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게다가 정부가 새로 보급한 예방백신이 높은 항체 형성
효과를 보여 이번 구제역은 조만간 막을 내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이번 구제역이 시작된 지난해 12월3일 이후
가축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전국 1848농가 가운데, 12일 현재까지 1759농가가 해제 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농협은
구제역이 잠잠해진 것이 자칫 농가들의 방역의식을 느슨하게 할 수 있다고 보고, 일선 축협에 마련된 공동방제단과 각 지역본부에 설치된
NH방역지원단을 상시 가동하기로 했다.



 현재 공동방제단은 전국 116개 축협에 450개가 활동 중이다. 또 농협의 각 지역본부와
농협사료, 지역축협이 연합한 도단위 방역조직 NH방역지원단도 지난해 11월 발족한 이후 시·군의 한계를 뛰어넘는 광역단위의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 이들 두 조직이 가축전염병 예방활동을 선도적으로 이끌도록 하기 위해 연중 상시 방역체제를 갖추고 차단방역 활동에
나서는 것은 물론 소독시연회도 자주 열도록 했다.



 이와 관련, 농협은 4월 중순부터 전남을 시작으로 충북·경북·경기지역의 축산
사업장에서 악성가축질병 종식을 위한 방역결의대회를 열고 소독시연회도 가졌다.



농협은 5월에도 강원·충남·전북·경남지역에서 같은
행사를 통해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컨설팅부장은 “구제역이 진정기에 접어들었어도 방역활동을 절대 늦출
수 없어 상시 방역체제를 유지하기로 한 것”이라며 “소독시연회와 결의대회를 통해 방역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