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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물량·중국산 확대로 소비부진…값 평년수준 기대 글의 상세내용
제목 저장물량·중국산 확대로 소비부진…값 평년수준 기대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5-18 조회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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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조생종 햇양파

저장물량·중국산 확대로 소비부진…값 평년수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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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생종
햇양파 값이 지난해보다 높지만 평년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



 15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햇양파는 상품 1㎏당 741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이맘때보다 50원 정도 높지만 최근 5개년(2010~2014년) 평균 가격인 980원보다는 240원 낮은 것이다. 이달 상순 시세는
804원으로 최근 5개년 평균 가격보다 200원 정도 하락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해산 저장양파와 중국산 양파 등 공급물량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관계자들은 “재고량이 사상 최대 수준이었던 지난해산 저장양파 출하가 4월 말 마무리됐지만 시중에서 소진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린다”면서 “4월 중국산 양파 수입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점도 국산 조생종 햇양파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4월 한달간 신선양파 수입량은 720t으로 지난해(322t)보다 2.2배 증가했다.



 현재 조생종 햇양파는
제주산이 끝물로 접어든 가운데 전남 무안·함평산이 활발히 출하되고 있다. 중만생종은 6월 상순께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값 전망은 어둡지 않은 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일 발표한 양념채소 관측에서 “5월 양파 평균 도매가격이 출하량
감소로 평년(705원)과 비슷한 700~8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5~6월 양파 공급량이 생산량 감소로 평년보다 5%, 전년보다는
15%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최영헌 한국청과㈜ 본부장도 “평균 도매가격은 이달 말까지 예년 수준 이상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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