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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무원·군인도…농사 돕기 ‘값진 땀’ 글의 상세내용
제목 시민·공무원·군인도…농사 돕기 ‘값진 땀’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5-05-26 조회 668
첨부  

시민·공무원·군인도…농사 돕기 ‘값진 땀’


농사철 지자체 일손지원 총력

모내기·열매솎기 등 열띤 봉사

동참 기관·단체와 농가 연결도


포토뉴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선 지자체들이 농가들의 일손부족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모내기, 과수 열매솎기, 마늘 수확
등이 한꺼번에 겹치는 이달 1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적기 영농지원에 돌입했다.



 시는 부서별로 민원업무 담당을 제외한 전 직원이 1일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지역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나서고 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 군부대와 도청·시교육청·선거관리위원회·보건환경연구원·농협 등 각급 기관과 유관단체 등 40여곳에 일손돕기 동참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릴레이식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 역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연중 산하 공무원이 솔선수범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자율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군은 1회성 행사로 진행하던 관행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시행하는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병행해 ‘공무원 농촌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직원들이 동호회, 부서별,
작은 모임단위로 실질적인 일손 지원에 나설 경우 연중 30시간 이내의 상시학습을 인정하기로 했다.



 포항시도 5월11일부터
6월10일까지 한달간을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군인·기업체·시민단체 등 1만여명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은 훈련 등 고유업무로 바쁜 가운데도 18일부터 하루 1000여명씩 총 90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모내기, 과수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작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 역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운동’ 을 추진한다.



 도는 시·군 등에 ‘농촌일손돕기창구’를 설치하고 공공기관이나 기업체·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참여자를 연결시켜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학 동아리 등에 적극적으로 농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농업인 단체와 대학과의 자매결연을 알선하는 등 대학생 농촌봉사활동과 연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행복한 농촌, 우리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3일부터 전 직원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의창구 북면 마산마을에서 진행한 농촌일손돕기 행사에서 단감 꽃봉오리솎기 작업처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일손돕기에 전문지도사가 직접 참여해 농작업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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